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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적시타 조동화 `동점을 만드는 순간` [MK포토]
입력 2014-03-22 16:57 
22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양 팀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SK는 선발 김광현의 호투로 경기 내내 앞서갔지만 불펜난조로 6-7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SK는 9회 말 조동화의 1점 적시타로 7-7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SK 조동화가 적시타를 치고 2루로 가는 사이 2루 주자 김강민이 홈으로 들어와 동점을 만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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