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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 `홈런 치고 달리는 상쾌한 기분` [MK포토]
입력 2014-03-22 15:20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에서 7회초 무사 KIA 강한울이 LG 리오단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편 KIA는 이날 선발로 홀튼을 LG는 우규민이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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