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11대책 여파로 지난 달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가 일반 매매시장뿐 아니라 법원 경매에서도 찬바람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지난 달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가운데 분당을 제외한 강남, 송파구 등 나머지 지역의 낙찰가율과 입찰경쟁률이 동반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1월 낙찰가율이 85.36%로 지난해 12월의 104.35%보다 18.99%p 하락하면서 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서초구도 1월 낙찰가율이 87.7%로 지난해 12월 보다 14.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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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지난 달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가운데 분당을 제외한 강남, 송파구 등 나머지 지역의 낙찰가율과 입찰경쟁률이 동반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1월 낙찰가율이 85.36%로 지난해 12월의 104.35%보다 18.99%p 하락하면서 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서초구도 1월 낙찰가율이 87.7%로 지난해 12월 보다 14.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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