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야구장, 태양 집열판 설치로 전원공급 [MK포토]

22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외야 전광판 뒤쪽에 태양열 집열판이 설치돼 있다. 본부석 위쪽과 전광판 뒤쪽 집열판을 통해 야구장 보조 전원을 이용한다.
올해 완공 된 문수야구장은 6만2987㎡ 부지에 건축면적 1만4603㎡로 3층 구조로 관중석은 내야 8000석, 외야 4000석이다. 이날 개장 경기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울산 야구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