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외야수 조시 레딕이 컨택트 렌즈 때문에 경기 도중 교체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레딕은 2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스캇츠데일의 스캇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회말 수비를 앞두고 마이클 테일러와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해당 경기를 현장에서 취재한 매체들에 따르면, 오클랜드 구단은 레딕이 ‘컨택트 렌즈 문제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레딕은 지난 2012년부터 오클랜드의 주전 우익수로 활약 중이다. 2012년에는 32홈런 85타점 타율 0.242 OPS 0.768을 기록하며 골드글러브를 받았고 MVP투표 16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범경기에서는 한 경기에서 두 차례나 홈런 타구를 담장 위에서 잡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greatnemo@maekyung.com]
레딕은 2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스캇츠데일의 스캇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회말 수비를 앞두고 마이클 테일러와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해당 경기를 현장에서 취재한 매체들에 따르면, 오클랜드 구단은 레딕이 ‘컨택트 렌즈 문제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레딕은 지난 2012년부터 오클랜드의 주전 우익수로 활약 중이다. 2012년에는 32홈런 85타점 타율 0.242 OPS 0.768을 기록하며 골드글러브를 받았고 MVP투표 16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범경기에서는 한 경기에서 두 차례나 홈런 타구를 담장 위에서 잡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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