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룹이 정몽구 회장에 대한 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등 험난한 가시밭길에 직면해 있다고 미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정 회장 선고 공판은 만성적인 노사분규와 원화강세, 해외판매 부진 등 악재가 겹쳐 35%나 이윤이 줄며 고전하는 현대차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또 지난해 공장 건설 지연으로 도요타와 GM을 따라잡겠다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이 늦춰지게 됐다며, 딜러망 확대와 마케팅,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 당면 과제들을 열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문은 정 회장 선고 공판은 만성적인 노사분규와 원화강세, 해외판매 부진 등 악재가 겹쳐 35%나 이윤이 줄며 고전하는 현대차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또 지난해 공장 건설 지연으로 도요타와 GM을 따라잡겠다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이 늦춰지게 됐다며, 딜러망 확대와 마케팅,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 당면 과제들을 열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