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 디바' 이은미가 2년 만에 복귀합니다.
이은미 소속사 네오비즈는 "이은미가 오는 26일 새 미니 음반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를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된 이번 음반은 총 5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큰 줄거리의 연작 이야기를 가슴으로 읽어 내려가는 '이은미 표' 음반입니다.
'기억 속으로' '애인 있어요'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발표한 이은미는 데뷔 이후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8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소화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