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소리 남편, 간통 사건으로 아직 수배중…‘충격’
입력 2014-03-21 18:26 
사진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배우 옥소리가 7년 만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옥소리의 남편이 수배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옥소리의 남편 이탈리아 요리사 A씨는 현재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 당시 해외 거주 중이었기에 기소가 중지됐다. 하지만 기소 중지 기간만큼 공소시효가 제외되기 때문에 아직 간통 사건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옥소리의 남편 A씨는 수배 단계가 낮아 입국시 곧바로 체포되는 것은 아니지만 입국 사실이 검찰에 통보돼 출석 요구에 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2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방송사 측은 옥소리씨의 남편이 수배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사전 인터뷰에선 모든 형사와 민사 재판이 끝났다고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줄 몰랐다. 해당 사실을 알았다면 방송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 전했다.
옥소리 남편 수배 사실에 네티즌은 옥소리 복귀할 수 있으려나” 옥소리 복귀, 안타깝다” 옥소리 복귀, 남편이 수배중이라니” 옥소리 남편 수배, 아직 해결 안됐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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