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림산업 신임대표에 김동수·이철균씨
입력 2014-03-21 17:26  | 수정 2014-03-21 19:20
대림산업은 2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수 사장과 이철균 사장, 김재율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해욱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동수 사장과 이철균 사장은 각각 건설사업부 국내사업과 해외사업담당 대표이사로, 김재율 부사장은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해욱 부회장과 함께 국내외 사업을 이끌었던 김윤 부회장은 물러나기로 했다.
현대산업개발도 이날 주총과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박창민 사장을 대표이사에 재선임하고 김재식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기획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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