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JB우리캐피탈, 하나투어리스트 ‘강세’
입력 2014-03-21 16:46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경제 지표 호전 소식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34.94p(▲15.42p, +0.80%), 코스닥은 546.81p(▲5.02p, +0.93%)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생명보험업체 동부생명보험이 1만500원(▼500, -4.55%)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려 하락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1만5000원(▲5000, +1.22%)으로 3거래일 연속 신고가 기록을 세웠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만6100원(▲250, +1.58%)으로 반등했으며,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가 8350원(▲150, +1.83%)으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4만2500원(▲750, +0.53%)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6120원(▼10, -0.16%)으로 상승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국내 개인정보 DB 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1100원(▲100, +0.91%)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와 마이다스아이티가 각각 1만4400원(▼300, -2.04%), 2만원(▼500, -2.44%)으로 하락했다.
금융 관련 주로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JB우리캐피탈이 4600원(▲400, +9.52%)으로 52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기업은행 증권자회사 IBK투자증권이 1900원(▲100, +5.56%)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6400원(▼150, -2.29%)으로 이틀 연속 최저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8800원(▼200, -2.22%)으로 하락세로 돌아섰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과 의약품 개발업체 씨트리가 각각 9900원(▼200, -1.98%), 4650원(▼50, -1.06%)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여행사 하나투어리스트가 2050원(▲100, +5.13%)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와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각각 3만9000원(▲500, +1.30%), 12만7500원(▲500, +0.39%)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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