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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서경석 계급마크 떼다‥일동 ‘얼음’
입력 2014-03-21 16:42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4차원 병사 헨리의 도발(?)은 끝이 없다. 이번엔 선임의 상병 계급마크를 자신에게 떼다 붙이는 사고를 쳤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맹호부대로 전입 후 두 번째 자대배치를 받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헨리는 입대 전부터 꿈꿔 온 전차 부대로의 전입을 통해 ‘탱크맨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큰 꿈에 부풀었다.
헨리는 자동차 운전 잘 하니까 탱크 운전도 잘 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완벽 정신무장을 자신했지만 선임들과의 재회 시작부터 사고를 치고 말았다. 상병으로 진급한 선임 서경석의 계급마크를 떼어 자신의 마크 위에 붙이는 만행으로 모두를 기겁하게 만든 것.

헨리는 대수롭지 않게 상병 마크를 떼어 자신에게 붙인 후 사(四)병 헨리!”라고 당당히 외쳤고, 이를 본 ‘헨리 아빠 박건형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과연 ‘탱크맨(?)의 큰 꿈에 부풀었던 헨리는 과연 전차 운전을 할 수 있을지,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헨리의 각오는 얼마나 지켜질 지 주목된다. 방송은 23일 오후 6시 20분.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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