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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방자전` 19금 토크 `황제` 귀환 "애마부인을 마주쳤을 때…"
입력 2014-03-21 15:26 
주병진이 '근대가요사 방자전'에서 19금 토크의 진수를 선보여 화제다.
주병진은 21일 저녁 방송되는 '방자전'에 출연해 그간 연마한 내공 있는 토크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은 '80년대 밤 문화'를 주제로 꾸며졌다.
주병진은 82년 통행금지 해제 이후 '심야영화'와 '심야다방'이 활성화됐다는 시대 상황을 얘기하며, 그 당시 유행했던 '애마부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그가 예능프로그램 녹화 중 '애마부인' 여 주인공 안소영과 마주친 일화를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주병진 '방자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병진 방자전, 역시 19금 토크의 원조 1인자다" "주병진 방자전, 주병진 재밌어요" "주병진 방자전, 앞으로 더 왕성한 활동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콘셉트로,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 신개념 토크쇼이다. 매주 금요일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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