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보다는 서울이, 강북보다는 강남이, 일반고보다는 특목고 학생들이 논술을 더 잘할 것이란 통념과 달리 지역이나 학교 유형에 따른 논술 성적 격차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조사결과 올해 정시 전형에 합격한 1천112명의 인문계열 합격생들의 논술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97.34점으로 외국어고 97.51점, 서울 일반고 97.37점, 지방 일반고 97.21점으로 최대 격차가 0.3점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서울 강남지역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97.45로 강북 97.3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고려대 박유성 입학처장은 논술에는 절대적 답이 없는 만큼 사교육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게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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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조사결과 올해 정시 전형에 합격한 1천112명의 인문계열 합격생들의 논술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97.34점으로 외국어고 97.51점, 서울 일반고 97.37점, 지방 일반고 97.21점으로 최대 격차가 0.3점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서울 강남지역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97.45로 강북 97.3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고려대 박유성 입학처장은 논술에는 절대적 답이 없는 만큼 사교육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게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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