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19개 늘어난 947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 수가 561개로 7개 늘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62개, 대구 75개, 대전 51개, 부산 99개, 울산 27개, 인천 72개로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198개(35.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25개(22.3%), 정보통신 76개(13.6%)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이 중 자본금 규모로는 인천에서 의료기관을 설치운영하는 담우의료재단(대표 안태희)이 985억 65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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