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적장애' 직장 동료 폭행한 10대 입건
입력 2014-03-21 14:13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직장 동료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19살 진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진 군은 지난달 28일 직장 동료 47살 김 모 씨가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 씨를 인적이 드문 골목길로 끌고 가 둔기로 폭행하고 현금 18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 군은 김 씨가 평소 말투가 어눌하고 지적장애가 있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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