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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룡, `(이)상훈아 한화 출신끼리 왜 그래` [MK포토]
입력 2014-03-21 13:32 
2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2회초 1사 1루 삼성 백상훈의 타구를 병살로 연결하려던 넥센 유격수 백승룡이 삼성 1루주자 이상훈의 깊은 슬라이딩에 송구하지 못하고 있다. 백승룡과 이상훈은 한화에서 트레이드 돼 서로 다른팀에 있다.
시범경기 마지막 게임에 나선 넥센은 정규시즌에 나설 베스트 나인을 선발 라인업에 올리며 강윤구가 선발로 나섰고 삼성은 백정현이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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