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김성오, 마지막까지 뜨거운 의리 빛났다
입력 2014-03-21 13:14 

김성오와 김현중의 의리는 마지막까지 빛났다.
지난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는 신정태(김현중)에게 패하며 방삼통을 떠나는 정재화(김성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재화는 정태와의 싸움에서 패한 뒤 방삼통을 떠날 결심을 했다. 이에 그는 방삼통을 거닐며 선우진(이해인)과 애틋한 대화를 나눴다.
재화는 이 거지같은 곳이 뭐가 좋다고 그렇게 매달렸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우진은 너가 방삼통이고 방삼통이 너다”라며 그의 손을 잡았다.

재화는 뒤돌아 선 채 눈물을 흘리며 지금 너의 얼굴이 정말 보고 싶지만 가오 상할까봐 그렇게 못하겠다”고 말했다.
재화는 마지막으로 정태에게 프랑스 땅을 밟을 수 있는 신분증과 금고 열쇠를 넘겨주며 의리를 빛냈다.
이날 감격시대 20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김성오, 마지막까지 의리 빛났다” 김현중 김성오, 김성오 안 떠났으면 좋겠다” 김현중 김성오, 보고 싶을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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