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익병 자기야 하차, 시청자의 하차 요구에 작별
입력 2014-03-21 11:08 
함익병 자기야 하차,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자기야’에서 하차했다.
함익병 자기야 하차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자기야에서 하차했다.

지난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함익병은 최근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를 마치고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20일 방송이 함익병의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함익병은 최근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은 의사라기 보단 의사면허 소지자”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는 것은 도둑놈 심보가 아니냐”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개인의 의견을 담은 소신 발언이었지만 특정 인물에 대한 비하, 여성을 전반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은 비난의 대상이 됐다. 특히 ‘자기야에서 기존의 사위들과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그이기에 후폭풍은 더욱 거셌다. 결국 시청자들은 함익병의 ‘자기야 하차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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