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부부 관계는 여전히 좋냐" 질문에 "속궁합 잘 맞는다"
'윤문식'
배우 윤문식이 아내와 함께 방송출연을 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한 발언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행복한 부부생활백서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조언이 소개됐습니다. 윤문식, 신난희 부부가 출연해 잉꼬 부부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MC들이 18세 연하 아내와 재혼한 윤문식에게 나이 차이를 묻자 윤문식은 "2번 띠동갑도 안 된다. 정확한 것은 장인, 장모님이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어 MC들이 "궁합도 봤냐"고 묻자 윤문식은 "결혼하기 급한데 궁합 볼 시간이 어딨냐. 다른 건 몰라도 속궁합은 잘 맞는 것 같다"고 능청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윤문식은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18살 연하의 아내 신난희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이날 윤문식은 자신의 부인 신난희에 대해 "착하고 하이디 같은 모습에 반해 결혼했는데 4년 후 하이에나로 변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윤문식은 "부부관계는 여전히 좋냐"는 MC들의 질문에 "어떤 관계를 말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윤문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윤문식, 18세 연하 좋겠다" "윤문식, 부인 나이차이 많이 나네" "윤문식, 장인 장모 보다 나이 많다니 헉"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