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주, 결혼 2달 연기한 이유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려고?"
입력 2014-03-21 10:22 

김연주가 지난 2월 로펌 변호사와 결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김연주의 측근은 "김연주가 지난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유명 로펌회사 A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을 약속했으나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이에 파혼설이 제기됐으나 김연주 측은 "이미 지인들에게 결혼식이 연기된 사실을 전했다"라며 파혼이 아닌 잠정 연기라고 해명했었다.

심지어 2009년에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총 두 번 파혼을 한 셈.
하지만 지난 2월 김연주는 같은 결혼식 장소에서 건설회사 대표 B씨가 아닌 국내 유명 로펌회사 외국변호사 A씨와 연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연주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주 결혼, 두 번이나 결혼취소라니” 김연주 결혼, 무슨 일이지?” 김연주 결혼, 미룬거라더니 딴 남자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주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2001년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진주 목걸이, ‘슬픈 연가, ‘영광의 재인,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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