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달 콜금리 운용목표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산업활동동향과 기업체감경기지수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지난 연말 지준율 인상 이후 시중은행들이 지준 적립금 확보에 나서면서 유동성 흡수 효과가 다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까지 뚜렷한 경기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금통위가 당분간 경기 회복에 무게를 둔 통화정책을 운용해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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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활동동향과 기업체감경기지수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지난 연말 지준율 인상 이후 시중은행들이 지준 적립금 확보에 나서면서 유동성 흡수 효과가 다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까지 뚜렷한 경기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금통위가 당분간 경기 회복에 무게를 둔 통화정책을 운용해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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