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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뮤지컬 ‘사랑의 비를 타고’ 출연…“세 남녀 사랑에 반했다”
입력 2014-03-21 10:13  | 수정 2014-03-21 10:2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그룹 엠티플 멤버 최원준이 뮤지컬 ‘사랑의 비를 타고를 통해 팬을 만난다.

최원준이 공연하는 ‘사랑의 비를 타고는 창작 뮤지컬로 19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원작의 틀에 벗어나 새롭게 전개되는 내용이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한다. 기억 속에 아련히 남아 있는 사랑이야기와 과감한 변신 등을 공연 포인트로 강조하기도 한다.

공연을 앞둔 최원준은 배우로서 이번 ‘사랑은 비를 타고 작품의 대본을 읽으며 세 남녀의 가슴 먹먹한 사랑이야기에 너무 반했다. 이번 작품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최원준의 소속사는 2014년 올 한해가 엠티플과 최원준 배우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중들에게 성큼 뛰어 올라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2006년 MBC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데뷔한 최원준은 ‘열아홉 순정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 ‘막돼먹은 영애씨 뮤지컬 ‘김종욱 찾기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최원준이 속한 엠티플은 4월 8일 베트남을 비롯해 해외 활동도 진행한다.

‘사랑의 비를 타고는 오는 4월 12일부터 8월2일까지 충무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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