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총현장] 동원산업, 미국인 변호사 사외이사로 선임
입력 2014-03-21 09:57 

동원산업은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로펌 출신 변호사 마이클 퀴글리(56)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퀴글리씨는 미국 UC 버클리대와 페퍼다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국 최고 로펌 중 하나인 'Akin Gump Strauss Hauer&Feld'와 'White&Case LLP'에서 파트너를 지낸 국제 법률전문가다.
2012년부터는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퀴글리 사외이사는 동원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회의체인 'Global Compliance Committee'(글로벌 준법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올해 초 글로벌 경영 전문가인 이명우 사장이 취임한 데 이어,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 선임으로 글로벌 경영과 함께 지속가능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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