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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세호, 전지현에게 자격지심… "매너없고 까다로울 것"?
입력 2014-03-21 09:49  | 수정 2014-03-21 10:04
'전지현'/ 사진=KBS'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조세호, 전지현에게 자격지심… "매너없고 까다로울 것 같아"

'전지현'

개그맨 조세호(구 양배추)가 전지현과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조세호, 홍진경, 남창희,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이 출연했습니다.

조세호는 최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에 함께 출연한 전지현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전지현 실물이 어떠냐 묻는 MC들에게 "전지현과 촬영한다고 했을 때 자격지심 같은 게 있었다"며 "톱스타라 분명 매너도 없고 까다로울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만난 전지현은 눈부신 외모는 물론이고 털털하고 소탈하기까지 해 정말 외모 뿐 아니라 성격까지 톱스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전지현이) 전지현의 남편이 내 팬이라고 했다"며 "전지현이라는 사람이 왜 오래가는지 알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해피투게더' 조세호 전지현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전지현, 재밌었어" "해피투게더 전지현, 여신님이 성격도 좋네" "해피투게더 전지현, 역시 끝나지 않는 별그대 열풍"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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