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윤영 前 아나, 소속사 찾았다‥손태영 한솥밥
입력 2014-03-21 09:09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최윤영이 새 둥지를 찾았다.
최윤영은 최근 에이치에이트(H8)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에는 배우 손태영, 이지혁 등이 소속돼 있다.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MBC 퇴사 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진행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그녀의 재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최윤영이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시사교양, 보도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방면에서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01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한 최윤영은 '주말 뉴스데스크', '생방송 오늘아침', 'W'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8월 육아 문제로 MBC를 퇴사한 뒤 지난해 3월부터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를, 진행해오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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