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 보여 상승세 이어갈 듯

우리은행은 21일 원·달러 환율이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및 미국의 기준금리 조기인상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1080원선 부근에서 수출 업체의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74.0~1083.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