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헐 시티의 조지 보이드가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FA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보이드에게 3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보이드는 지난 15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전에 상대 골키퍼 조 하트의 얼굴에 침을 뱉어 논란을 일으켰다.
헐 시티가 0-1로 뒤진 후반 23분 보이드를 돌파를 하던 과정에서 하트가 몸을 날리자 넘어졌다. 직접적인 충돌은 아닌, 페널티킥을 얻기 위한 다이빙이었다.
이에 하트가 격분했고, 둘은 머리를 맞대며 서로를 나무랐다. 보이드는 하트에 침을 뱉었고, 하트는 분을 참지 못해 보이드의 머리를 박았다.
당시 주심은 이 광경을 놓쳤고, 보이드에 대한 징계는 없었다. 그러나 TV 중계 카메라에 이 장면이 포착됐고, 사후 징계로 보이드는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rok1954@maekyung.com]
FA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보이드에게 3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보이드는 지난 15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전에 상대 골키퍼 조 하트의 얼굴에 침을 뱉어 논란을 일으켰다.
헐 시티가 0-1로 뒤진 후반 23분 보이드를 돌파를 하던 과정에서 하트가 몸을 날리자 넘어졌다. 직접적인 충돌은 아닌, 페널티킥을 얻기 위한 다이빙이었다.
이에 하트가 격분했고, 둘은 머리를 맞대며 서로를 나무랐다. 보이드는 하트에 침을 뱉었고, 하트는 분을 참지 못해 보이드의 머리를 박았다.
당시 주심은 이 광경을 놓쳤고, 보이드에 대한 징계는 없었다. 그러나 TV 중계 카메라에 이 장면이 포착됐고, 사후 징계로 보이드는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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