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추신수, 12타석 만에 안타 신고...CIN전 5타수 1안타
입력 2014-03-21 07:27  | 수정 2014-03-21 07:55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2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2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캑터스리그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150.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프 프란시스를 맞아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2회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시범경기 12타석 만에 나온 안타.
추신수는 조시 윌슨의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프린스 필더 타석에서 견제사를 당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 삼진과 땅볼 아웃 2개를 기록하는등 무아타에 그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greatnemo@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