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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연루 전 의원 보좌관 구속
입력 2007-02-03 20:27  | 수정 2007-02-03 20:27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베이징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일심회' 조직의 총책인 장민호씨에게 각종 정보를 넘긴 혐의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박씨는 대학 동기인 장씨의 주선으로 2004년 7월 베이징 동욱화원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지령을 받은 뒤 2005년 상반기 3차례에 걸쳐 국내외 정보 등 자료를 장씨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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