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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심수창, 열애설 부인 “친분 있지만…”
입력 2014-03-20 19:31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열애설이 불거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과 심수창 롯데자이언츠 투수가 관련 보도를 모두 부인했다.
유소영 소속사 관계자와 롯데 자이언츠 구단 양측은 "본인들에게 확인 결과,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20일 밝혔다. 심수창의 전지 훈련 기간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도 유소영 측은 "촬영 차 일본에 갔다가 지인들과 함께 만났을 뿐 큰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수 개월째 핑크빛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해 관심이 쏠렸다.
가수로 활동했던 유소영은 지난해 말 박시은·오창석 등이 소속된 PF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 영역을 넘보고 있다. 심수창은 지난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잘생긴 외모와 수준급 실력으로 여성 팬에게 인기가 많던 그는 2011년 시즌 중 넥센 히어로즈로 팀을 옮겼다가 2013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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