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심수창 열애설…소속사 측 “확인 중”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과 심수창 롯데자이언츠 투수의 열애설이 불거져 관심이 쏠린다.
20일 오마이스타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수 개월째 핑크빛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수창이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유소영도 함께 현해탄을 건너가 현지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이 매체는 전했다.
열애설과 관련해 유소영 소속사 측은 "일단 금시초문이나 개인의 사생활까지 크게 관여하지 않았던 만큼 본인과 연락을 취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가수로 활동했던 유소영은 지난해 말 박시은·오창석 등이 소속된 PF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 영역을 넘보고 있다. 심수창은 지난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잘생긴 외모와 수준급 실력으로 여성 팬에게 인기가 많던 그는 2011년 시즌 중 넥센 히어로즈로 팀을 옮겼다가 2013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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