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식 집 알고 보니 다방…출장 성매매 알선
입력 2014-03-20 16:58  | 수정 2014-03-20 17:30
사진 = MBN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야식 배달업체를 가장해 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수원의 한 주택가에 야식 배달업체로 위장한 다방을 차려놓고 인근 숙박업소 남성을 대상으로 여성 종업원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려고 야식 배달업체 간판을 내걸었으며 숙박업소 객실에 야식 업체 상호의 광고물을 비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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