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체 비리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검찰이 9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20일)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허위로 회계처리를 하는 수법으로 협회 예산 9억 원을 횡령한 전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에 열릴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20일)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허위로 회계처리를 하는 수법으로 협회 예산 9억 원을 횡령한 전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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