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운석 추정 암석 진위 논란, 서울대 연구진 얘기 들어봤더니…
입력 2014-03-20 16:02  | 수정 2014-03-20 16:02
'운석 추정 암석 진위 논란' 사진=MBN


'운석 추정 암석 진위 논란'

고창에서 발견된 운석 추정 암석이 진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8일 전북 고창경찰서는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 무더기를 발견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암석들은 전북 고창군 흥덕면에 거주하는 고모씨가 전날 고창군 흥덕면 동림저수지의 둑 근처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암석들은 가로 3cm, 세로 2cm 크기에 검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운석 추정 암석 진위 논란에 대해 서울대 운석연구실은 운석으로 단정할 만한 특징이 전혀 없다”며 전북 고창에서 발견된 암석들은 풍화가 상당히 진행되었기 때문에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운석 추정 암석 진위 논란, 어떻게 되는 거지" "운석 추정 암석 진위 논란, 운석이 아닌건가" "운석 추정 암석 진위 논란, 운석이 아니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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