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김서경과 같은 학교-같은 이름 "시선 집중"

'감격시대'에 출연중인 김현중과 김서경이 같은 학교, 같은 이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각자 활동에 집중하던 중 '감격시대'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배우로 만나게 됐다. 특히 김서경의 본명 역시 김현중이어서 같은 이름을 가진 독특한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과 김서경은 극중에서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아지며 대사를 맞춰보고, 동선을 체크해주는 등의 모습으로 두터운 우정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의 두 사람은 똑같은 브이 포즈로 동료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김서경 훈훈하다" "'감격시대' 김현중, 김서경 이름이 같다니 신기하네" "'감격시대' 김현중, 김서경 전부터 알던 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