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 엔터테인먼트 수백억 탈세 의혹 “사실무근”
입력 2014-03-20 15:39 
SM엔터테인먼트가 역외탈세 등으로 수백억 원을 탈루했다는 혐의로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회사 측은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탈세 관련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세청은 30여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해 SM 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역외 탈세 등 세무자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조세회피처에 유명 가수 이름으로 페이퍼컴퍼니를 세우고 공연으로 번 수익금을 은닉해 수백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보아, 걸그룹 소녀시대, 그룹 슈퍼주니어, 엑소(EXO), 샤이니 등 다수의 인기 아이돌이 소속된 국내 1위 연예기획사다.
탈세의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M 수백억 탈세 의혹, 진실로 밝혀진다면 정말 충격이다”, SM 수백억 탈세 의혹, 조사결과 보고 판단하겠다”, SM 수백억 탈세 의혹, 실망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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