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탈리아 축구 관중 난동...경찰관 1명 사망
입력 2007-02-03 10:12  | 수정 2007-02-03 10:12
이탈리아에서 축구 경기 도중 관중들이 난동을 벌여 이를 진압하던 경찰관 1명이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인 세리에 A 소속 카타니아와 팔레르모 클럽간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뒤 관중들이 난동을 벌여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관중석에서 던진 것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경찰 차량에 터져 경찰관 1명이 숨지고 여러명의 경찰관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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