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지드래곤이 미국 팝스타들과 활발한 교류를 나누고 있어 주목된다.
지드래곤과 씨엘(CL)이 참여한 스크릴렉스의 신보가 미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20일 기준) 1위에 올라선 가운데 그의 글로벌 스타로서 역량이 한층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뮤지션 퍼렐 윌리암스는 지난 19일 자신의 신보 홍보 및 세계 행복의 날 캠페인을 맞아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퍼렐은 한국에 있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샤우트 아웃 투 지드래곤(SHOUT OUT TO G-DRAGON)”이라고 흥겨워했다.
퍼렐은 미국 출신 R&B 프로듀서 겸 보컬리스트다. 지난 해 최고 히트곡인 다프트 펑크의 ‘겟 럭키,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 앨범에 참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뮤지션으로서는 2014년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그의 이번 솔로 정규 2집 ‘걸(GIRL)의 타이틀곡 ‘(해피(HAPPY) 역시 미국 아이튠스 싱글 차트에서 1위, 빌보드 핫100에서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드래곤은 미국 연예잡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퍼렐 윌리암스다. 그는 나의 유일한 아이돌”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동안 지드래곤은 외국 유명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변화를 주곤 했다. 지드래곤은 이미 디플로(Diplo), 바우어(Baauer),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등과 함께 했던 터다.
이번 스크릴렉스의 앨범 ‘리세스(RECESS) 타이틀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는 지드래곤과 씨엘 그리고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초이스37(CHOICE37)이 함께 한 곡이다. 이미 지드래곤의 ‘쿠데타, 지디앤탑(GD&TOP)의 ‘뻑이가요 등을 함께 작업한 DJ 디플로도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이 쏠렸다.
스크릴렉스는 세계적인 덥스텝 DJ다. 그는 하위 음악 장르였던 덥스텝 열풍을 몰고 오면서 2년 연속 그래미 3개 부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스크릴렉스는 지난 해 YG 사옥을 방문해 지드래곤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몰이 중인 가수들과의 교류는 팝계에서 지드래곤의 인기와 위상을 증명한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드래곤과 씨엘(CL)이 참여한 스크릴렉스의 신보가 미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20일 기준) 1위에 올라선 가운데 그의 글로벌 스타로서 역량이 한층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뮤지션 퍼렐 윌리암스는 지난 19일 자신의 신보 홍보 및 세계 행복의 날 캠페인을 맞아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퍼렐은 한국에 있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샤우트 아웃 투 지드래곤(SHOUT OUT TO G-DRAGON)”이라고 흥겨워했다.
퍼렐은 미국 출신 R&B 프로듀서 겸 보컬리스트다. 지난 해 최고 히트곡인 다프트 펑크의 ‘겟 럭키,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 앨범에 참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뮤지션으로서는 2014년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그의 이번 솔로 정규 2집 ‘걸(GIRL)의 타이틀곡 ‘(해피(HAPPY) 역시 미국 아이튠스 싱글 차트에서 1위, 빌보드 핫100에서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드래곤은 미국 연예잡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퍼렐 윌리암스다. 그는 나의 유일한 아이돌”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동안 지드래곤은 외국 유명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변화를 주곤 했다. 지드래곤은 이미 디플로(Diplo), 바우어(Baauer),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등과 함께 했던 터다.
이번 스크릴렉스의 앨범 ‘리세스(RECESS) 타이틀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는 지드래곤과 씨엘 그리고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초이스37(CHOICE37)이 함께 한 곡이다. 이미 지드래곤의 ‘쿠데타, 지디앤탑(GD&TOP)의 ‘뻑이가요 등을 함께 작업한 DJ 디플로도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이 쏠렸다.
스크릴렉스는 세계적인 덥스텝 DJ다. 그는 하위 음악 장르였던 덥스텝 열풍을 몰고 오면서 2년 연속 그래미 3개 부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스크릴렉스는 지난 해 YG 사옥을 방문해 지드래곤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몰이 중인 가수들과의 교류는 팝계에서 지드래곤의 인기와 위상을 증명한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