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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전 여자친구 레이디 제인과 통화…'홍진호 오빠 좀 잘 챙겨줘' 발끈!
입력 2014-03-20 13:48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홍진호/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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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쌈디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레이디제인과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쌈디에게 "녹화 잘 하고 있냐. 분량 잘 나왔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쌈디가 레이디제인과 헤어진 후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던데"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자 레이디 제인은 "소문을 들어 알고 있다.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한다고 들었다. 자기 인생이니까 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화를 끊기 전 레이디제인은 쌈디에게 "홍진호 오빠 좀 잘 챙겨달라"고 말했고, 이에 쌈디는 "너 왜 딴 남자 챙기냐"고 질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코에게 "쌈디가 술에 취할 때마다 레이디제인을 떠올렸느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지코는"쌈디형이 만취해서 '레이디제인 어디 갔어?'라고 소리친 적 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는 부인했고 쌈디 역시 "기분 좋게 통화하는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쌈디 레이디 제인과 통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레이디 제인과 통화 헤어졌을때 헤어졌는데도 쿨하게 통화하네" "쌈디 레이디 제인과 통화 아직 쌈디는 미련이 좀 남은건가?" "쌈디 레이디 제인과 통화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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