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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역대 2월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 등극
입력 2014-03-20 13:39 
[MBN스타 손진아 기자] 리암 니슨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 역대 2월 외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은 20일 누적 관객수 188만 8000명(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로써 ‘논스톱은 개봉 21일 만에 2010년 개봉한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의 최종 스코어 187만7226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특히 역대 2월 외화 개봉작 중엔 173만을 돌파한 2009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11년 162만 관객의 ‘블랙스완 등 화제작들이 많이 있어 ‘논스톱의 활약이 더욱 돋보인다.

‘논스톱이 선보인 막강 흥행 성적은 개봉 31일 만에야 187만 관객을 넘긴 리암 니슨 공전의 히트작 ‘테이큰보다 10일 앞서는 기록이다. 또한 ‘300: 제국의 부활 ‘우아한 거짓말 등 할리우드 대작 속편과 한국 영화가 새롭게 개봉한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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