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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4년간 장학금 전달…'대체 얼마를 전달한거야?'
입력 2014-03-20 11:00  | 수정 2014-03-20 11:00
무한도전 / 사진=MBC무한도전 제공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측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MBC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는 '무한도전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무한도전' 측은 4년간 저소득층 대학생 112명에 총 4억의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이것으로 누적 기부금은 총 12억 원입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10년부터 달력 다이어리 등 캐릭터 상품 수익 일부를 사랑의 열매에 기탁해 장학사업과 그룹홈 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해왔습니다.

김지완 MBC나눔 사장은 "방송을 통한 부가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앞으로도 MBC는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공영방송사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한도전 장학금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이러니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야" "무한도전 정말 맴버 하나하나 스탭들까지 유쾌하고 즐거운 방송인듯" "무한도전 새로운 도전도 대박나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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