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세청, 통관 간소화로 해외직구 지원
입력 2014-03-20 09:35 
관세청이 해외 직접구매, 즉 직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물품에 대한 통관 간소화 등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특송이나 국제우편 등을 통한 인터넷 직구, 구매대행과 같은 개인 무역에 의한 전자상거래 수입액은 지난해 10억달러, 1천100백만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자상거래 수입액이 2011년 4억7천만달러, 2012년 7억달러였던 만큼 2년 새 금액은 113%, 건수는 96%나 증가한 것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