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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감격시대’, 결국 시청률 하락세로 이어지나
입력 2014-03-20 09:26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감격시대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가 전국 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2.6%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전회까지 SBS ‘쓰리데이즈와 0.1% 포인트 차이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감격시대는 출연료 미지급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외부적 요인들이 시청률 하락으로 연결된 것은 아닐지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감격시대에선 신정태(김현중 분)이 정재화(김성오 분)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12.2%, MBC ‘앙큼한 돌싱녀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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