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감격시대 윤현민, 임수향에 숨겨왔던 마음 전해 “너를 원한다”
입력 2014-03-20 09:11 

윤현민이 임수향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19회에서는 가야(임수향)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아오끼(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오끼는 덴카이(김갑수)에 의해 유폐를 당한 가야를 찾았다.
칼을 들고 있는 가야를 본 아오끼는 혹시나 목숨을 끊을까봐 불안해했다. 이에 가야는 내 복수를 도와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게 덴카이라도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아오끼는 약속은 지킨다, 그게 회주든 중국 황제든 상관하지 않는다. 대신 네가 내가 원하는 걸 주면 된다”고 말하며 머뭇거렸다. 그는 이내 내가 원하는 건 바로 너”라며 가야를 향한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야를 죽이라 명하는 덴카이(김갑수)에 맞서 아오끼와 신이치(조동혁)가 이를 막아서는 장면이 전파를 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감격시대 19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19회, 윤현민 완전 멋있었다” 감격시대 19회, 임수향 왜 이렇게 인기 많냐” 감격시대 19회, 드디어 고백하다니 속이 후련하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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