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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KBS 퇴사. 아나운서 관계자 "아직 입장 밝히기 어려워"
입력 2014-03-20 07:51 
이지애 KBS 퇴사
이지애 KBS 퇴사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대학원 진학 등 진로 문제로 고민하던 중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KBS 아나운서국 관계자들은 "아직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지애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생생 정보통', '황금카메라', 'TOP밴드' 등의 진행을 맡으며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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