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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최원영, 알고보니 손현주 노리는 암살 배후 ‘충격’
입력 2014-03-20 07:20 

대통령 손현주를 노리는 배후 세력이 드디어 밝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선 대통령 이동휘(손현주)의 목숨을 노린 핵심인물이 김도진(최원영)인 것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첫 회에서 이동휘는 김도진을 만나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킨바 있다.
이날, 이동휘는 과거 98년 사건들에 연루된 인물들을 불렀다. 그들은 요직에 앉은 실세들이었고 그 중 핵심세력은 김도진이었다.

이동휘는 죽어야 될 사람이 살아있어서 놀랐느냐”며 하려고 하는 일, 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도진은 우리도 좋아서 이랬겠냐. 밀어주고 땡겨주고. 이분들을 이 자리에 임명한 것도 대통령이셨잖아요”라고 말하며 우릴 먼저 배신한 건 대통령이다”고 맞받았다.
이어 왜 우리까지 죽이려고 했느냐”며 대통령을 저격을 지시했던 배후가 자신임을 암시했다. 이동휘는 김도진에게 정면대결을 선언하며, 압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쓰리데이즈 5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5회, 점점 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쓰리데이즈 5회, 결국 범인은 최원영이었나” 쓰리데이즈 5회, 이동휘가 착한 역인지 나쁜 역인지 도통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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