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의 한 시장 부근에서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먼저 죽이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범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12시 반쯤 서울 면목시장 인근의 한 상가 건물에서 두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실혼 관계로 함께 살아온 54살 박 모 씨와 56살 이 모 씨.
두 사람은 목에 칼이 찔려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었고 주변 상인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 인터뷰 : 이웃 주민
- "여자가 굉장히 뒷받침을 잘했어요 일도 잘하고. (부부관계로 다들 알고 계신 거죠?)그렇지. "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이곳에서 가게를 운영했고, 그제 저녁 박 씨가 술을 마시고 가게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안으로 침입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서울의 한 시장 부근에서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먼저 죽이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범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12시 반쯤 서울 면목시장 인근의 한 상가 건물에서 두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실혼 관계로 함께 살아온 54살 박 모 씨와 56살 이 모 씨.
두 사람은 목에 칼이 찔려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었고 주변 상인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 인터뷰 : 이웃 주민
- "여자가 굉장히 뒷받침을 잘했어요 일도 잘하고. (부부관계로 다들 알고 계신 거죠?)그렇지. "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이곳에서 가게를 운영했고, 그제 저녁 박 씨가 술을 마시고 가게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안으로 침입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