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유명 인터넷 게임사이트에서 사기도박을 벌여온 혐의로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단속을 피하는 법을 알려준 게임사이트 모니터링 직원 장 모 씨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같은 장소에 있는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각각 다른 아이디로 온라인 포커게임방에 접속, 상대방을 속여 게임머니를 따는 '짱구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짱구방 사기는 포커판에서 서너 명이 한편이 돼 게임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상대방은 게임에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검찰은 또 이들에게 단속을 피하는 법을 알려준 게임사이트 모니터링 직원 장 모 씨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같은 장소에 있는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각각 다른 아이디로 온라인 포커게임방에 접속, 상대방을 속여 게임머니를 따는 '짱구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짱구방 사기는 포커판에서 서너 명이 한편이 돼 게임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상대방은 게임에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