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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선로 떨어진 취객 시민이 구해
입력 2007-02-02 17:02  | 수정 2007-02-02 17:02
선로에 떨어져 목숨이 위태로웠던 50대 취객이 한 용감한 시민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지난 1일 오후 8시쯤 서울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술에 취한 강모씨가 선로에 떨어지자 근처에 있던 회사원 조모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강씨를 붙잡고 선로 옆 기둥사이로 피신했습니다.
당시 사당 방면에서는 전동차가 총신대입구역에 들어오고 있어 조씨의 생명도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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