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화성동탄, 남양주별내 등 34개 택지개발지구에 상가 겸용 등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용지 2362곳이 올해 분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107개 사업지구에서 4300필지, 1174만6000㎡ 규모 용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지 유형별로 보면 공동주택용지가 31개 사업지구에서 93필지, 326만4000㎡, 상업ㆍ업무시설용지 61개 지구 980필지 등이다.
올 상반기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5월에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103필지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올해 5월 최초로 일반에게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남양주별내에는 수의계약 중인 2ㆍ4ㆍ11블록 외에 신규로 5블록이 4월에 공급된다. 인천청라에서도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159필지가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의정부민락2와 충남도청이전도시(내포)에서도 6월에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된다. 하반기에는 화성동탄(2), 부산명지, 시흥목감, 대구사이언스파크 등에서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되고 12월에는 시흥목감과 부산명지에서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가 예정돼 있다.
[이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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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107개 사업지구에서 4300필지, 1174만6000㎡ 규모 용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지 유형별로 보면 공동주택용지가 31개 사업지구에서 93필지, 326만4000㎡, 상업ㆍ업무시설용지 61개 지구 980필지 등이다.
올 상반기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5월에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103필지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올해 5월 최초로 일반에게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남양주별내에는 수의계약 중인 2ㆍ4ㆍ11블록 외에 신규로 5블록이 4월에 공급된다. 인천청라에서도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159필지가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의정부민락2와 충남도청이전도시(내포)에서도 6월에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된다. 하반기에는 화성동탄(2), 부산명지, 시흥목감, 대구사이언스파크 등에서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되고 12월에는 시흥목감과 부산명지에서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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